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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百 '믿을 수 있는' 먹거리 선물세트 내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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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-10-30 14:39 조회3,560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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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트에선 이번 설을 앞두고 내놓은 선물세트의 화두가 '초저가'인 반면, 백화점은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내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. 


롯데백화점은 생산이력 시스템과 '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(HACCP)' 및 친환경 유기농 인증을 받은 믿을 수 있는 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13일 밝혔다. 

◇믿을 수 있는 '생산이력제' 선물 세트=생산 이력제란 농장의 생산단계에서 식탁에 이르기까지의 제품의 이력 정보를 기록·관리, 소비자에서 유통과정을 공개하여 식품을 안전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다. 

롯데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수산물 이력제를 채택, 해당 홈페이지(www.traceseafood.net)에서 수산물의 이력번호를 입력하면 모든 이력을 확인 할 수 있다. '황토염 굴비세트'(20만원 / 황도염 굴비 22cm)는 수산물 이력제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800℃ 고열로 12시간 동안 구어낸 천일염으로 최고의 굴비만을 엄선(22cm)하여 황토단지에 담아 간을 했다. 

'청풍명월 명품세트'(65만원, 한우 1++ 안심스테이크 0.8kg, 채끝스테이크 0.8kg, 등심스테이크 1.6kg, 찜갈비 1.6kg)는 한국 소비자 시민 모임이 대한민국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인정한 롯데백화점 단독 브랜드이다. 

◇HACCP 인증=HACCP은 위해분석(HA: Hazard Analysis)과 중요관리점(CCP: Critical Control Point)으로 구성되어 있다. HA는 위해 가능성이 있는 요소를 전공정의 흐름에 따라 분석·평가하는 것이고, CCP는 확인된 위해 중에서 중점적으로 다루어야 할 위해 요소를 의미한다. 

HACCP인증식품은 생산단계의 농장에서부터 고객의 식탁까지의 각 단계별로 품질 관리가 되기 때문에,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선물세트이다.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12월 업계 최초로 5개점(잠실점/영등포점/스타시티점/광주점/동래점) 축산매장에 HACCP인증을 받아 관리하고 있다. 

'용진 갈치·옥돔 혼합세트 1호'(18만원 / 옥돔 250g*3마리, 갈치550g*2마리)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HACCP지정 식품이며, 우리나라 최남단인 제주바다의 신선한 수산물을 원료로 하여 최첨단 가공시설에서 생산하여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. 

'희창젓갈 프리미엄 순백 1호'(10만4000원 / 프리미엄 백명란 500g+프리미엄 순명란500g)는 국립농수산물 품질검사원의 HACCP 인증 선물세트로 무색소, 무방부제의 프리미엄급 명란으로 만들었다.

◇친환경/ 유기농 인증='유기농 3종 명품' (40만원, 유기농 호두 500g, 유기농 백화고 240g, 유기농 곶감 20개)은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유기농 건과 3종을 엄선한 세트다. 

'들꽃마루 친환경 무농약 구절초 전복장조림'(32만원, 구절초 전복장조림 500g+유기농 소스 500g*2개)은 전복으로 유명한 청정해역인 전라도 완도 노화도에서 참전복을 직접 생산하여 친환경 무농약 구절초 효소가 가미된 유기농 간장으로 조린 선물세트이다. 특히 은나노 초강자기에 담아 그 가치를 더욱 높였다. 

'한양 유기농 간장으로 조린 전복장·관자 장조림세트'(22만5000원, 전복장조림 600g+소스 700g, 관자장조림600g+소스700g)는 전복과 관자를 유기농 인증된 간장으로 조린 '3無(무MSG, 무방부제, 무색소)'의 웰빙 반찬세트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