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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 가는 메뚜기쌀 ...산청 무농약쌀 100 t 수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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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-10-30 14:32 조회2,680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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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청군에서 생산되는 지리산 청정골 산청메뚜기쌀이 미국 뉴욕으로 수출된다. 


물량은 100t(2억3천만원)으로 1차 20t이 오는 25일 부산항을 통해 미국으로 수출된다. 

미국에 수출되는 산청메뚜기쌀은 뉴욕 한인들이 즐겨 이용하는 한아름마트(H-Mart)에 공급돼 주로 교포들에게 팔릴 전망이다. 

경남 생산 쌀의 미국 수출은 부산에 본사를 둔 무역회사인 희창물산㈜이 추진해 이뤄졌다. 이 회사는 뉴욕을 비롯해 미국 전역에 있는 교포를 목표로 양질의 무공해 국내산 쌀을 수출할 경우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보고있다. 

수출되는 지리산 청정골 산청메뚜기쌀은 산청군 차황 친환경공동체에서 쌀겨농법과 무농약으로 재배한 친환경 쌀이다. 

이 쌀은 경남 친환경 쌀 클러스터사업단에서 지하암반에서 저온으로 저장한 쌀로 미질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. 

경남도는 국외에서의 경남 쌀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 소요 물류비 일부를 수출촉진자금에서 지원키로 했다.